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쿄시로 2030 (문단 편집) == 결말 == 쿄시로는 딱히 일본 정부에 맞서 싸운다거나 하진 않고 그냥 시노를 구해 홋카이도를 탈출한다. 작가가 설명하기를 아무리 쿄시로의 능력이 쩔어줘도 국가 전체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사실상 열린 결말이지만, 바벤스키의 말에 따르면 타임머신이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머나먼 어딘가로 도망가 목가적인 생활을 구가할지 과거로 돌아가 게놈당이 집권하는 것 자체를 막아낼지는 쿄시로의 선택에 달렸다. 가변 역사와 불가변 역사를 따져가며 보더라도, 3차 대전은 설정상 --말은 안되지만-- 인구과밀에 의한 식량부족으로 인해 일어난 거라 쿄시로 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지만 게놈당의 집권을 막는 것은 니조와 그 측근들, 아니 작중 묘사를 보면 거의 혼자서 이 모든 것을 계획한거나 마찬가지인 니조 하나만 죽여 없애도 막을 수 있다. 작중 M형 유전자 이상에 대한 차별은 비슷한 부류인 제3제국의 유태인 차별 등과 달리 게놈당의 계획 하에 불거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하츠카쿠 박사에게 미래에 벌어질 참혹한 사건들을 알려주고 M형 유전자 이론 발표를 막아버리면 더욱 쉽게 해결 가능하다. 작중 하츠카쿠 박사는 당대에는 절대 그와 같은 사람이 나올 수 없을 정도인 천재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안되면 하츠카쿠 박사를 죽여버리면 그만. 바벤스키를 아끼는 쿄시로가 거부할 수도 있으나 쿄시로가 안한다면 바벤스키 자신이 하츠카쿠를 물어 뜯어서라도 죽일 것이다. 미래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바벤스키가 아무리 자기 목숨이라지만 개 한마리와 살아남은 일본 국민 전체의 미래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뻔한 것이니...[* 다만 참혹한 미래를 막는 것에 성공하면 바벤스키는 그냥 평범한 개로, 쿄시로와 시노는 그냥 운동 좋아하고 컴퓨터에 소질 있는 평범한 남녀로 바뀔 지도 모른다. 그들이 겪어야 했던 미래가 통째로 사라질 테니까. 근데 사실 그렇게 보더라도 이쪽이 더 해피 엔딩에 가깝다. 영웅적인 희생도 가미되고. ~~그래도 3차 세계대전의 흐름은 막지 못하니 결론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